리뷰
빨래엔~ 피죤 화이트블로썸 3병 사용 그리고 4병째 사용후기
살자♥
2018. 3. 24. 10:10
피죤 화이트 블라썸 사용후기를 한 번 작성해 볼까 합니다.
구매는 2017년 9월에 했는데 원래 남아있던 섬유유연제가 남아서 11월쯤부터 사용한 것 같습니다.
원래는 피죤 블루비앙카(파란색)을 사용했었는데 화이트블라썸향이 새로 나왔다고 해서
더바디샵의 화이트머스크향을 좋아하는데 그 향기일것 같아서 구매하게 되었어요.
3100ml짜리 총 4개를 구매했는데 지금까지 총 3개병을 사용했고, 이제 마지막 1병이 남아 있습니다.
섬유유연제의 사용 목적은 마지막 헹굼 단계에서 옷감을 부드럽게 하기 위함이라고 하지만,
많은 분들이 세탁세제의 냄새나 그늘 또는 실내에서 빨래를 말렸을때 덜 마른듯한 굽굽한 냄새 등을
이 섬유유연제가 커버해주기 때문 아닌가요?
저는 새로 세탁해서 옷을 입을때 이 섬유유연제 향기가 나면 너무 행복하더라고요.
본론으로 들어가서 피죤 화이트블라썸 3100ml을 총 3병이나 사용해봤는데
피죤 블루비앙카에 비해서 향기가 오래가지 않는 편입니다.
저는 빨래양과 관계없이 세탁기에서 섬유유연제를 넣는 칸에 max까지 꼭 다 채우는 사람인데
빨래를 마치고 젖어있는 상태에서는 냄새를 맡으면 향이 나기는 하지만 빨래가 다 마른 상태에서는 아무런 향기가 나지 않아 너무 아쉬웠습니다.
(* 섬유유연제의 경우 너무 많이 사용하면 의류의 흡수성이 떨어지고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!)
피죤은 향마다 지속성이 다른거 같은데,
블루비앙카는 꽃향기이지만 남성분에게 거부감이 느껴지는 달달한 향도 아니고
화이트블라썸과 비교해서 향도 오래 지속되는 편이었어요!
그래서 만약 피죤을 구매하시려는 분이 있다면 전 블루비앙카를 추천하겠습니다.
구매한 4병 중 이제 1병만 남아있는 상태에서 재구매 여부를 뭍는다면 단호하게 다른 제품을 구매해보겠습니다.
다음번에는 쇼핑 성공해서 좋은 섬유유연제를 꼭 추천해드릴께요!
* 2017-09-13 직접 구매 후 약 4달간 사용하고 작성한 후기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