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! 유유랑입니다.

오늘은 이마트 노브랜드의 치즈크림케익을 제 돈으로 직접 사 먹은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.

저는 기본적으로 모든 음식을 다!잘!먹!음!이지만

나름의 호불호는 있답니다.

특히 느끼한 음식은 그닥 좋아라 하지 않는 편인데 ...

이상하게 치즈가 마구마구 땡기던 어느날 우연하게 이마트에 들렸다가 이 치즈크림케익을 구매하게 되었답니다. 




이마트에서 구매했던 날짜는 18년 1월 22일이었고, 유통기한은 위에 적혀있는데로 18년 7월 11일까지로 6개월 정도나 냉동실에 보관할 수 있어요.

(생각보다 유통기한이 길어서 놀랐습니다.)

가격은 1만원이 조금 안되는 가격입니다. (구천구백몇십원으로 기억합니다ㅠㅠ)

이 치즈케익에서는 크림치즈가 42.22% 들어있다고 하는데 

유명한 필라델피아 치즈케익의 경우에는 65%가 함유되어있고, 대신에 가격은 판매하는 곳 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794g의 경우 1만8천원 정도이니까 

노브랜드와 가격은 차이가 나지만, 치즈함유량을 따지면 비슷한것 같아요.

참고로 필라델피아 치즈케익의 경우 1.7kg도 있는데 크림치즈 65% 동일하고 가격은 2만8천원 정도입니다.






박스를 오픈하면 치즈케익이 비닐포장으로 랩핑되어있고, 필라델피아 치즈케익과는 달리 컷팅이 되어있지 않습니다.

그래서 살짝 해동된 김에 미리 컷팅을 하겠다고 잘라봤는데...

얼어있어서 컷팅이 힘들고, 겉모습도 좀 지저분하게 잘라지네요ㅜㅜ

그래도 생각보다 치즈 부분이 많고, 빵 부분이 두껍지 않은 면은 좋았구요.

제가 1/8을 먹어본 개인적인 입맛으로는

따아나 아아가 꼭 필요해요 ㅠㅠ

*따아 : 따뜻한 아메리카노

*아아 : 아이스 아메리카노


9천원대에 치즈케이크를 한 판 살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별점을 주자면 

다섯개 만점에

★★★

빠밤!!!

나쁘지 않지만, 특별히 좋지도 않음!


재구매 의사는 없습니다!

맛 없어서 못 먹겠어는 아니지만, 느끼한 걸 별로 안 좋아하기도 하고 집에서 커피와 함께 즐길 디저트가 필요하다면 새로운 것으로 도전해 보고 싶어요.

하하하하하


완벽하게 개인적인 취향의 후기였습니다!

빵!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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